이번 지역후원사업은 태화동의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실시했다. 평소에도 웅부문화원은 지역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동짓날 팥죽 나눔과 같은 행사를 시행해왔다.
이번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한 나눔 물품은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파카를 준비했다. 그 외에도 아동들이 선호하는 생활필수품을 준비해 마치 생일 선물을 받은 듯한 기쁨을 주었다.
김창균 태화동장은 “평소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태화동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웅부문화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태화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이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 웅부문화원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대중화하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문화 교육 및 건전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문화의 바른 이해를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2018년에 창립된 순수 민간 비영리법인으로 현재 태화동에 소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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