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수출용 황산 저장시설
유출사고 대응능력 강화 노력 인정
동해해양경찰서(최시영 서장)는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주관한 2022년도 위험·유해물질(HNS)사고 방제능력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유출사고 대응능력 강화 노력 인정
이번 경진 대회에는 화학보호복 착용과 통신기 활용·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화재 탐지 등을 이용한 사고 대응 능력에 대한 평가를 위해 속초·동해·울진·포항 해양경찰서 등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 4개 해양경찰서가 참가한 경진대회에서 동해해양경찰서가 가장 우수한 사고 대응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동해해경은 동해항에 위치한 해외 수출용 황산 저장 시설에서의 사고를 대비해 평소에도 황산 유출 사고 대응 능력을 꾸준히 키워온 노력이 이번 경진 대회를 통해 증명된 것으로 보고있다.
동해서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위험·유해물질사고에 대한 방제 대응능력을 강화해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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