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명예도민 학사 학위 수여
영천시와 성운대학교(총장 윤지현)가 8일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경북 도민행복대학 영천시캠퍼스 제2기 명예학위 수여식을 했다.도민행복대학 영천시캠퍼스는 100세 시대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지난3월18일부터 50명의 교육생들에게 매주 주제를 달리하는 2시간 특강을 30주 진행했다.
9개월간의 긴 학습과정을 수료한 38명에게 명예도민 학사 학위를 수여한 것.
학위 대상자는 교육과정을 70% 이상 출석하고 사회참여 활동 5시간 이상인 재학생들에게 명예학사증을 수여했다.
교육에 성실히 참여하고 시민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의식 등을 평가 수여해 의미가 더 높았다.
이날 대학본부에서 개최한 학생 수기 공모전에서 박은숙 씨(여, 62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기문 시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말을 몸소 보여주신 졸업생분들의 명예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는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역량을 키워가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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