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은 지난 12일 ‘해피투게더 페스티벌 2022 송년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 곳곳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헌신해 준 150여명의 봉사자와 후원자의 그간의 노고 격려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소통과 나눔의 장 마련으로 시행했다.
안민 관장은 “올해 관장으로 취임해서 송년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게 생각하며, 항상 장애인들을 내 가족처럼 묵묵히 도와줘 힘과 용기를 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늘 한결같이 김천시장애인분들을 위해 나눔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봉사자분들과 후원자 분들 덕분으로 김천시민 모두가 해피투게더 김천 운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후 올해로 18년째로 하루 평균 200명 이상, 연간 10만 명의 이용자가 방문하는 지역 거점 복지시설로 관내 1만1천 여명의 장애인들의 복지, 자립·재활, 교육, 고용지원, 문화의 공간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