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2대
상주시는 도로 재비산먼지 청소로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2대(2억 원)를 구입했다이번에 구입한 소형 노면청소차량은 양쪽 측면에 장착된 브러쉬로 오염물질을 모아 진공흡입을 하며 물노즐을 통해 적정량의 물을 살포하여 도로 재비산먼지를 저감하는 차량이다. 대형 청소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좁은 골목길, 상가 지역 등을 운행하기에 용이한 장점이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대형 노면청소차량 진입이 어려운 구역을 청소하기 위해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청소차량을 운행함으로써 도로 위에 침적된 인체에 유해한 인위적 성분인 미세먼지를 제거하여 쾌적한 거리 조성과 건강한 시민 생활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에 따르면 도로 청소 전후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균 37%의 저감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를 위해 미세먼지 노출이 잦은 지역과 생활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유동인구가 많은 시장 인근 지역을 우선적으로 배치해 운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