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
언제 풀어 놓았는지도 모를 2022년 한 해가 벌써 저물어 간다.
해마다 이맘때면 되어서야 사람들의 몸도 마음도 분주하다.
한 해(年)가 넘어갈 무렵, 포항시청에서 바라보는 해 지는 포항풍경은 더 바쁘다.
눈에 들어오기 전에 가슴에 먼저 도달해 한 장 사진으로 인화된다.
해는 서쪽으로 떨어지고 거리에는 가로수 조명이 켜졌으나 우리들의 숙제는 저 깎아 놓은 산처럼 큰 덩치로 남아 있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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