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청년회의소(예천JC)는 23일 오후 6시 예천진호양궁장 문화체육센터에서 창립 제 54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 김정훈 경북지구회장, 지구내 지역회장 및 회원, 특우회 및 역대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2023년도 예천JC 회장단 및 감사는 김명준 신임회장을 비롯해 이승욱 상임부회장, 이홍직 내무부회장, 남지석 외무부회장, 김종률·김준우 감사가 부임했다.
박동수 회장(57대)은 이임사를 통해 “모든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배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각오와 정열로 지역사회는 물론 조국에 필요한 청년 리더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명준 신임회장(58대)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는 지역최고의 단체 JC의 회장직을 맡게 돼 무한한 영광을 느낀다”며 “회원 한분 한분의 말에 귀 기울이고 회원가족 여러분들에게 절대 누가 되지 않는 자랑스러운 예천JC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신임회장은 유성전력 전기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신슬기 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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