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 2023년 새해 군정방향 제시
  • 이정호기자
윤경희 청송군수 2023년 새해 군정방향 제시
  • 이정호기자
  • 승인 2023.01.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경희 청송군수가 2023년 새해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군민의 삶이 달라지는 본격적인 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내 삶이 달라지는 청송의 도약’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분야별 6대 전략과제로 새해 군정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윤군수는 ‘다르게! 바르게! 풍요롭게! 하나되는 청송을 만들기 위해 “그 동안의 군정 운영 경험을 토대로 군민과 지혜를 함께 모아 군민 모두가 꿈꾸던 자신의 모습으로 한 발짝 더 다가서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2023년 새해를 여는 활기찬 인사를 군민들에게 전했다.

먼저 탄탄한 미래농업 기반조성으로, 활기찬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농업·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초밀식 다축 재배 시스템 구축과 보급, 청송 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청송사과유통센터 시설확충으로, 과수재배기술의 발전으로, 노동력 절감 및 농산물 유통환경개선으로, 청송사과 브랜드 경쟁력 확보로 해외판로까지 크게 확대할 계획과 안정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농어민수당 지원과 농작물 재해보험료, 농업인 안전보험료를 지원한다.

두번째로 꼭맞게 든든한 보편복지를 실현하고자,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은 청송은 8282 민원처리팀을 비롯해, 행정에서 앞장서 도움을 주며, 군민의 생활 속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어촌버스 무료운행으로 이동권 보장과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하고, 거점 경로당 운영과 이웃사촌 복지센터 운영으로, 지역공동체가 앞장서는 촘촘한 복지를 실행하며, 의료환경 개선으로, 수준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과 도시수준 명품교육 제공을 위해 미래를 이끌 청송형 인재육성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셋째 생활이 나아지는 지역경제를 위해서도 2023년에는 더 적극적인 내수소비 촉진을 위해 청송사랑화폐 유통규모를 700억 이상으로 크게 확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올해 40만명의 관광객이 찾았던 청송사과축제를 2023년에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대표축제로 거듭나도록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지역행사와 전국체육대회 유치로 관광소득 창출과 함께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노인과 청년일자리 사업 지원확대로 보다 넓은 계층의 근로환경을 보장하여, 인구소멸에도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넷째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문화관광 조성사업 확충으로, 산소카페 청송정원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어줄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사업 착공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환영받는 관광 1번지 청송으로 거듭나고, 덕천마을 한옥스테이 활성화 사업을 비롯해 국제슬로시티 청송에 걸맞는 지역명성을 이어간다는 전략과,청송의 자연 재원등을 재단장해 농업소득 외에 관광소득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다섯째로 여유롭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부남면과 진보면의 도시계획 도로를 정비하고, 청송읍,진보면,산남지역의 전선지중화 사업추진,야간조명 설치로 도시환경을 크게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와 액화석유가스 공급시설 확대로 환경개선에 앞장서는 동시에 연료비 부담도 줄여 나갈 방침과,파천면의 아웃도어 골프장 조성,진보면과 산남지역 18홀 이상의 파크골프장 조성으로, 군민의 문화생활을 보장하고, 살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도 가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소통으로 하나되는 청송행정을 만들어 내기 위해, 청송군지역발전협의회와 군민배심원단을 운영하여, 양방향 소통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행정혁신 역량강화로 공무원들의 자유로운 군정운영 방향 제시와 획기적인 사업 제안을 통해, 소통하는 군정으로 이끌어 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민선8기의 본격적인 시작이 되는 2023년에는 군민의 단합된 힘과 공직자의 열정이 합쳐질 때 군민의 삶이 나아지는 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며, 모두의 지혜를 모아 변화하는 청송! 새롭게 도약하는 청송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