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설 선물세트 본 판매 돌입
  • 김무진기자
이마트, 설 선물세트 본 판매 돌입
  • 김무진기자
  • 승인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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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40%↓
결제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도
모델들이 이마트 설 선물 본 판매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12~22일 11일간 ‘2023년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는 사전예약에 이어 선물세트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행사카드 연계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40% 할인, 결제 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5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고물가 상황에 맞춰 실속 및 실용 트렌드를 반영한 선물세트를 앞세웠다.

과일 혼합세트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시그니처 샤인&사과&배’는 사과 3입, 배 2입, 샤인머스캣 2송이로 구성해 6만200원, 프리미엄 혼합세트 ‘피코크 샤인머스캣 혼합’은 샤인머스캣, 애플망고, 사과, 배 등 풍성한 구성과 최상위 품위의 과실로 묶어 9만9900원 할인가에 각각 선보인다.

축산 선물세트는 7개 인기 상품 할인율을 지난해 설 대비 5~10%포인트 늘려 기존보다 가격을 낮췄다. 이마트 숙성 노하우를 녹여낸 ‘피코크 에이징 한우등심 1+등급 세트’는 15% 할인한 25만3300원, 구이·스테이크용 등심 및 채끝 1+등급으로 구성한 ‘피코크 횡성축협한우 플러스 1호’는 15% 할인한 40만8000원에 각각 내놓는다.

수산 선물세트의 경우 굴비 선물세트를 주력으로 선보이며,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영광 간편팩굴비 세트’는 20% 할인한 7만2000원에 만날 수 있다.

조미료·통조림 선물세트는 ‘1+1 세트’를 각 3종씩 준비했다. 모두 한정 수량이며 조미료 세트는 총 8만여 세트, 통조림 세트는 총 7만여 세트다. 대표 상품으로 ‘폰타나 프리미엄 오일세트 E호’ 4만8800원, ‘CJ스팸12호’는 5만9900원에 선보인다.

와인 선물세트는 산타리타 트리플C, 시데랄, 케이머스 까버네쇼비뇽 20, 뿌삐유, 이스까이 등 인기 와인 10여종을 장터 가격으로 내놓는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SSG닷컴도 ‘이마트몰 설 선물세트 본 매장’을 운영한다. 행사카드 결제 할인과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등 선물세트 혜택을 이마트와 동일하게 제공하며, 상품권 증정의 경우 즉시 할인으로도 적용 가능하다.

대표 가성비 선물세트로 부담없이 구매할 수 있는 2만~3만원대 과일세트, 5만원대 한우세트 및 굴비세트 등을 선보이는 한편 4만원 이하 실속 가격대 가공 상품도 확대했다.

프리미엄 그로서리 상품도 선보인다. SSG푸드마켓 1++ 한우 및 암소 한우, 프리미엄 영광 참굴비 세트 등을 가져왔다. 우수 품위 상품만 선별한 ‘명품 사과, 배 세트’ 및 인기 트렌드 과일을 한 데 모은 ‘큐레이션 과일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선물하기’ 서비스로 선물세트를 간편하게 전달 가능하다. 상품을 고른 후 상세페이지에서 ‘선물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한꺼번에 결제 후 여러 곳의 주소지로 배송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며,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무항생제 한우 세트, 홍삼, SSG머니 등을 증정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올 설 선물세트 키워드는 실속과 실용”이라며 “본 판매 기간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 선물세트를 내놓는 등 생활경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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