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의성을 방문하는 귀향객이 반려동물과 함께할 것으로 보고 이번 무료 개방을 결정했다.
또 무료 개방 기간에는 독스포츠 체험을 비롯하여 반려견 행동상담 및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고향에서의 반려견과 추억 만들기를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기존의 의성 펫월드 입장일 기준을 적용해 21일과 22일은 대형견(바닥에서 등까지 높이 40㎝ 이상) 입장 가능하며, 23일과 24일 양일은 중·소형견(바닥에서 등까지 높이 40㎝ 미만)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귀향길에 나서는 반려가족을 환영하며, 의성 펫월드에서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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