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림동 등 독거 어르신에
연탄 2100장 직접 전달
포스코케미칼 정비노동조합이 포항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연탄 2100장 직접 전달
포스코케미칼 노조는 13일 포항연탄은행과 함께 포항시 남구 청림동과 도구리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연탄 21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연탄은 노조가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자금으로 마련했다.
노조는 연말연시에 나눔 봉사활동을 해마다 펼치고 있다. 지난해는 청림동의 독거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코로나 방역용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포스코케미칼 황성환 정비노조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홀로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연탄의 가치는 가격 이상의 큰 의미”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