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설 전날과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에 음식물을 포함한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토록 했으며, 23일 월요일에는 쓰레기가 적체되지 않도록 재활용품도 같이 수거될 수 있도록 조정한다.
또 수거일정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지역(의성읍, 금성, 봉양, 안계, 다인면)에 해당하며 나머지 지역은 면별 자체 수거일정에 맞춰 수거할 예정이다.
게다가 연휴기간동안 4개 반 8명으로 구성한 쓰레기 처리 상황반과 읍·면 당직실 등 기동 청소반을 운영해 쓰레기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등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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