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중학생 대상 16명 선발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와 수업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영양군 관내 중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와 교류해 온라인으로 영어 화상수업을 받는다.미국 애리조나 투산시와 수업
현지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이는 군과 투산시 간 국제교류협약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 적합한 온라인 화상 수업(English Language Development)을 18일부터 다음달 8일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운영된다.
교류학습은 관내 중학생들은 선착순으로 선발했으며 지난 2015년부터 진행돼 오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1년부터 화상으로 영어수업이 진행이어지 있다.
코로나19 감염병 지속 확산에 따라 투산 교육청 직원 및 산하 학교 교사, 영양군 관내 중학교 권모(15·2학년) 학생 등 16명으로 학습반을 구성해 함께 Zoom(줌)을 활용한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다양한 미국(투산시) 문화 체험 프로그램들을 병행해 조금 더 학생들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 학생들은 각 가정에서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을 활용해 코로나 시대에 맞는 언택트 영어수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영어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서 영어수업을 받을 수는 없지만 화상으로라도 영어수업을 받는 것이 영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학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업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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