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설 연휴 반납 ‘밀착행정’ 눈길
  • 이정호기자
청송군, 설 연휴 반납 ‘밀착행정’ 눈길
  • 이정호기자
  • 승인 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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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군수, 전통시장 장보기
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온정’
감염취약시설·선별진료소 방문
 

윤경희<사진>청송군수는 군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를 반납하고 군민들에게 달려갔다.

설 명절에 앞서 침체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8개읍·면 재래시장을 공무원 및 관내 기관·단체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주도해 왔고, 설 명절 연휴기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한 취약·소외계층, 경로당을 방문 따뜻한 정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설연휴를 맞아 군민들과 함께하며 연휴기간 행정공백을 줄여 나가는 방안을 강구했으며, 재난·재해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설연휴 기간동안 설치된 군청 종합안정대책 본부를 찾아 근무자들의 격려를 시작으로, 안전·교통·방역에 대해 챙겼다.


산불 예방을 위해 청송군 산불진화대를 방문 연휴동안 고생하는 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으며,연휴기간 응급환자가 많을 것에 대비 청송의료원 응급실을 찾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토록 격려하고, 감염취약시설 점검과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코로나19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밖에도 관내 도로시설 미비점을 챙겨 확인하는 등 침체된 지역경제를 위해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려가며, 민심을 챙기는 등,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연휴를 보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 명절을 가족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행동으로 맞이했으며, 경제가 어려운 만큼 앞으로 군민들을 위해 새로운 다짐으로, 군정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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