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사에 1억7000만원 지급
입찰 참여 기회 확대 혜택도
지역 건설기업인 화성산업이 협력업체들과의 상생 협력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끈다.입찰 참여 기회 확대 혜택도
24일 화성산업에 따르면 품질, 안전, 현장관리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업체 15개사를 선정해 총 1억70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선정 협력업체는 내주이엔씨건설, 제일방수기업, 오엔건설, 유영산업, 공덕설비 등이다.
매출 규모 및 기여도에 따라 각 1000만~1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함과 동시에 향후 입찰 참여 기회 확대 등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화성산업은 지난 2018년부터 기금 출연을 통해 우수협력사 인센티브 지급, 설비투자 및 안전활동 지원 등 상생 행보를 펼쳐오고 있다.
조래정 화성산업 경영지원본부장(상무)은 “올 한해 어려운 경제 상황이 예상됨에 따라 더 많은 업체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 협력업체와 고통 분담을 통한 상호 발전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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