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규 의장, 현장 밀착소통
올해 주요 업무 계획 보고 받아
읍·면·동 민원 적극 해결 당부
올해 주요 업무 계획 보고 받아
읍·면·동 민원 적극 해결 당부
포항시의회가 지난달 31일 남·북구청을 방문해 올해 구청 각 부서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받고 읍·면·동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32명의 의원들은 양 구청장으로부터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은 뒤 각종 시책에 대해 질의하고 개선사항과 대안을 제시하며 적극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의원들은 구청 및 읍·면·동 업무 대부분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하수관로 정비, 토사준설, 도로 우수받이 관리 등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재해 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기간제 근로자 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를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태풍 피해가구와 경로당 등에 현실성 있는 난방비 지원을 요청하고, 소음·악취·비산먼지 등 환경공해 문제에 대한 철저한 대응과 차별화 된 정책을 수립 할 것을 주문했다.
이 밖에도 선제적인 농배수로 정비, 보호수의 체계적 관리, 불법 적치물 및 불법 현수막 단속 철저, 도로 시설물 정비 철저 등을 요청했다.
백인규 의장은 “의원들의 주문사항과 지적사항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구 의원 및 주민들과 적극 소통, 포항이 한층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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