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협력업체 CEO·관계자에 ‘안전서한문’ 발송
중대재해처벌법 등 법령준수·안전교육 강화 당부
“함께 노력해 무재해·무사고 건설현장 조성 총력”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역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 업체 CEO 및 관계자들에게 ‘안전서한문’을 발송했다.중대재해처벌법 등 법령준수·안전교육 강화 당부
“함께 노력해 무재해·무사고 건설현장 조성 총력”
2일 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서한문은 지난해 본격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법령 준수,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활동 강화, CEO의 안전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의지를 당부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지난 2021년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 중인 도시개발공사는 임·직원, 종사자, 시민들을 상대로 ‘시민안전지킴이 DUDC’ 실현을 위한 안전 교육 및 홍보를 벌이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안전서한문이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의 강력한 안전 의지를 협력 회사 CEO 및 관계자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함께 연구하고 노력해 무재해·무사고 건설 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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