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유서 남기고 실종된 母子 포항서 무사히 발견
  • 조석현기자
대구서 유서 남기고 실종된 母子 포항서 무사히 발견
  • 조석현기자
  • 승인 2023.0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에서 유서를 남기고 실종됐던 모자(母子)가 포항에서 무사히 발견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2일 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대구에 거주중인 남편 A씨가 60대 부인과 30대 아들이 유서를 남기고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통해 같은날 새벽 실종자들이 북구 흥해읍 오도리 인근에 있었던 것을 확인, 수색에 나섰다.

수색에 나선 형사팀은 CCTV를 통해 실종자로 추정되는 모자가 포항시내로 향한 것을 확인하고 오전 11시께 북구 중앙상가 인근에서 모자를 발견해 무사히 가족에게 인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