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나혜 씨, 임용고시 최종 합격
경남지역 15.1대1 경쟁률 뚫어
최근 4년간 총8명 합격생 배출
구미대학교 유아교육과가 공립유치원 교사를 배출했다.경남지역 15.1대1 경쟁률 뚫어
최근 4년간 총8명 합격생 배출
주인공은 경남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 최종 합격자 명단에 오른 곽나혜(24) 씨.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는 시·도별 교육청이 주관한다.
올해 경남지역 경쟁률은 15.1대1을 기록했다.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는 유치원 정교사(2급 이상)와 한국사능력검정시험(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한 해 응시가 가능해 유아교육과를 전공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보는 진로이기도 하다.
구미대 유아교육과는 올해 1명을 포함해 2019년부터 최근 4년간 8명이 임용고시 합격생을 배출했다.
한 해 평균 2명의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고시 합격자가 나오고 있는 셈이다.
이날 곽 씨는 후배들에게 힘을 내라며 떡을 선물하고 임용고시 준비를 위한 멘토링 특강도 이어갔다.
곽 씨는 “합격의 기쁨과 함께 학과 LEGO반에서 친구들과 열심히 공부하던 생각이 많이 났다”며 “후배들도 공립유치원 교사에 대한 꿈을 꼭 이루길 바란다”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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