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0일 민생경기 회복과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2024년 제1차 국가투자예산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현국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사업 부서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해 신규사업 38건, 계속사업 34건 등 총 72건의 대응전략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국비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보고회 주요사업으로는 △백두대간 야생화 생태원 건립(2300억원) △한국 임업진흥원 분원 유치(320억원) △봉화베트남타운 조성(294억원)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80억원) 등으로 총사업비 9883억원 중 1356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