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의원 “수성구 명품 주거 도시로”
  • 손경호기자
이인선 의원 “수성구 명품 주거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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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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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보고회 개최… 조정대상지역 해제 등 주민 숙원 해결
이인선 국민의힘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은 18일 수성구 범물종합사회복지관에서 1천여 명이 넘는 당원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인선 의원은 의정 보고회에서 누구보다 수성구를 잘 알고 있는 준비된 국회의원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국회에 입성한지 8개월 만에 굵직한 지역 숙원 현안들의 실마리를 풀어냈고, 결국은 79.87%의 압도적 지지에 힘입어 시민들이 원하는 지역 사업들과 주요 법률의 개정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는 평이다.

이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주요 사업성과로 수성구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비롯 ‘한국농어촌공사법’ 개정안 발의를 통한 수성못 소유권 반환 초석 마련 등 사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구시 예산팀과 호흡을 맞추어서 대구시 예산은 물론 수성못에 세계적 수준 수상 공연장인 수성못-들안길 연결을 위한 스카이 브릿지 사업 설계비 3억 원(총사업비 165억 원)과 세계문화산업포럼 개최지원 2억 원을 확보했다.

이 의원은 지역에 시급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8억 원 등 지난해 하반기에만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총 35억 원을 확보했으며,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범일초등학교 화장실 보수 10억8600만 원 과 수성초등학교 화장실 보수 6억3900만 원 등 교육부 특별교부금도 17억2500만 원을 확보했다.

독립유공자 이준석 지사의 손녀인 이 의원은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 격상하는 정부조직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개정안은 그동안 국회 심의가 진행되어 2월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윤석열 정부의 원활한 국정과제 수행을 위해 지속 가능한 원자력 발전을 위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및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어려운 산단 입주 예정 기업의 계약금 몰취를 막기 위한 산업집적법 일부 개정안 등 8건을 대표 발의했다.

이인선 의원은 “짧은 의정활동 기간이었지만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오랜 시간 수성구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준비한 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수성구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수성구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 주거 도시로 만드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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