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옴부즈맨’ 고충민원 해결사 자리매김
  • 황경연기자
상주 ‘옴부즈맨’ 고충민원 해결사 자리매김
  • 황경연기자
  • 승인 2023.0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등
시민 편리 도모… 호평 일색
내달 옴부즈맨 재위촉 계획
상주시가 옴부즈맨제도를 운영해 시민들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상주시는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사로 자리매김 하는 옴부즈맨제도를 운영 3월 재위촉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독립적이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민과 공무원 간의 간격을 메우면서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의 강화를 하며 시민의 편리를 도모한 옴부즈맨제도를 운영해 많은 호평을 받아 왔었다.

이번에 재위임 된다면, 옴부즈맨의 풍부한 행정 경험과 전문지식으로 고충 민원 해결의 대안 제시와 중재 노력이 두드러지며, 타 기관 및 상부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처리하는 등 고충민원 해결사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상주시는 옴부즈맨제도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2023년에도 적극적인 고충 민원 해결과 공정한 처리를 통해 주민의 기본적 권익 보호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상주시 옴부즈맨 운영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도로, 행정, 건축, 세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3건의 고충을 접수하여 해결 21건(49%), 조정 및 중재 13건(30%), 미해결 9건(21%)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