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운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의료취약지 마을 상생병원’이란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중이 높고, 의료접근성이 낮아 병원을 이용하기 힘든 지역인 증산면, 대덕면, 부항면, 구성면 4개 면을 대상으로 한다. 마을 중심으로 의료 불평등 해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무료진료, 진단검사, 투약, 상담)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서 주요내용은 △의료취약지역에 찾아가는 희망병원 전문 인력 및 검진차량을 이용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공공보건의료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협력 △기타 공공보건의료사업 및 지역의료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등 다양한 협력기반 활동과 협약 내용 실천을 위한 공동노력 등이며, 이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김천의료원과 협력을 통해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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