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비상구 폐쇄 및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 추교원기자
경산소방서, 비상구 폐쇄 및 불법행위 신고포상제 운영
  • 추교원기자
  • 승인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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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소방서(서장 정윤재)는 소방시설 및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상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 등 총 7개 대상이 이에 해당된다.

‘신고 대상 행위’로는 ▲소화펌프를 고장난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수신반 전원, 동력(감시)제어반, 소방시설용 비상전원을 차단.고장 방치하거나, 임의 조작해 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복도, 계단, 출입구를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방화구획용 방화문(자동방화셔터 포함)을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해 방화문의 기능에 지장을 주는 행위가 있다.

포상금 수혜자는‘경북도민’으로 불법 행위를 목격한 후 48시간 이내에 신고한 자로 하고 신고에 대한 포상금품 지급은 소방서에서 현장을 확인 후에 신고 내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급을 결정한다.

최초 신고 시, 지급 금액은 5만원의 포상금(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포함)으로 이에 상당하는 포상물품으로 지급할 수 있다.

시민 누구나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증빙자료(사진, 동영상)를 첨부해 소방서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누리집 등의 방법으로 경산소방서 예방안전과에 신고하면 된다.

윤성욱 예방안전과장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시설”이라며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통해 비상구 확보 등 소방시설 관리에 대한 안전의식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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