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개화기 맞아 내달 9일까지
교동 연화지 안전관리에 총력
김천署·소방서 협력체계 구축
안전관리요원 등 긴급 상황 대비
교동 연화지 안전관리에 총력
김천署·소방서 협력체계 구축
안전관리요원 등 긴급 상황 대비

코로나19 이후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동 연화지 벚꽃 관람 지원 계획’을 수립해 상황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김천경찰서 및 소방서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기간 중 연화지 입구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관람객 안전관리를 위한 비상 반 부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44명의 안전관리요원을 별도 배치했다. 또한 교통안내 인력을 배치하여 주정차량 지도단속 및 주차 안내 등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비했으며, 연화지 내 시설물, 쓰레기, 식품위생업소 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부서에서 수시 점검 중이다. 아울러 농특산품 홍보관(판매장) 및 문화관광해설사를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연화지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 명소로서 매년 봄이 되면 많은 벚꽃 관광객이 몰리고 있으며, SNS상에서는 야간 벚꽃 촬영지로도 그 반응이 뜨겁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연화지 인근에 봄밤 음악회 및 신바람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어 집중적으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김천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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