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제15기, 제16기 선배와 상주농업대학장인 강영석 시장의 입학식사를 시작으로 제16기 학생회장의 격려사와 함께 입학기념 단체사진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농업대학은 시설 작물 재배 농가 전문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교육 과정으로, 3월 2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총 26회 104시간으로 운영된다.
올해로 17기를 맞은 상주농업대학은 2007년 식량작물반을 시작으로 제16기 스마트농업과까지 71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수료생들은 각각의 분야에서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성장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고소득을 창출하며 지역농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입학생들이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농업 경영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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