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포항신항·포항전력지사
KBS영일송신소 등 4곳 대상
장비 점검·화재안전 기반 조성 등
포항남부소방서는 최근 화재예방을 위해 포스코 등 국가주요시설 4곳을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KBS영일송신소 등 4곳 대상
장비 점검·화재안전 기반 조성 등
이번 점검은 ㈜포스코, 포항신항, 포항전력지사, KBS영일송신소 등이 대상이다.
점검내용은 △자체 소방대 화재예방 안전의식 제고 △초기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주기적인 훈련 당부 △장비 점검 및 정비사항 안내 △화재안전 기반 조성 등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로 인한 피해 복구와 함께 차수벽 설치 및 자체소방대 대응역량 강화 등을 통해 재난발생 대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치민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일반대상물과 달리 국가중요시설은 폐쇄성으로 인한 재난 발생 시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자들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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