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은 지난 25일 ‘제39회 코오롱 구간 마라톤’ 대회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교통관리를 펼쳤다.
이날 대회를 위해 오전 9시30분부터 약 4시간 동안 구간별 교통통제가 이뤄졌으며 경북경찰청은 교통경찰 등 총 경력 394명과 순찰차·싸이카 등 장비 27대를 동원, 배반사거리 등 주요교차로와 취약지에 우선 배치해 구간 내 불법 주·정차를 즉시 이동하게 하는 등 대회진행 장애요소를 사전 제거했다.
아울러 참여선수 보호 및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입간판 33개, 플래카드 64개, 전단지 1만5000매 등 교통통제 및 우회로 안내물을 설치·배부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향후 예정돼 있는 마라톤대회시, 안전한 교통관리에 드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참가선수 보호 및 주민불편 최소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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