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 불법유동광고물정비 대책회의
  • 신동선기자
포항시 남구청, 불법유동광고물정비 대책회의
  • 신동선기자
  • 승인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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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유동광고물 근절방안 마련
남구청 자치행정과는 지난 29일 불법유동광고물정비를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지난 29일 구청 회의실에서 읍·동 지역 광고물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유동광고물정비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최근 학교와 주택가에 있는 명함형 불법전단지를 비롯한 각종 유해광고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청은 대책회의에서 불법광고물 관리현황, 주요 정비대상 불법유동광고물 종류 등을 파악하고, 향후 합동단속을 계획했다.

불법유동광고물은 명함형광고물과 전신주부착형광고물로, 이륜차를 이용한 골목바닥에 살포하거나 대량으로 무단 부착해 도시경관을 저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사전 단속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남구청은 경찰과 협업으로 다음 달부터 상가밀집지역 등 불법유동광고물이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합동단속 과정에 적발된 관계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하고, 불법광고업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경우 자동경고발신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용직 자치행정과장은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수거보상제 운영, 부착방지판 설치, 상시 순찰 및 합동단속 등 상황별 적절한 대처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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