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론직필로 지역민에 알 권리 제공하자”
  • 조석현기자
“정론직필로 지역민에 알 권리 제공하자”
  • 조석현기자
  • 승인 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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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민일보, 본사 대강당서
창간 19주년 기념식 개최
15·10년 근속·우수사원 표창장
승진자 사령장 수여식 등 진행
(왼쪽부터) 모용복 편집국장, 김찬수 대표이사, 박세환 회장, 박승대 독자평가위원장, 권재익 부회장이 창간 19주년 기념식 케이크 절단식을 갖고 있다.
경북도민일보는 30일 4층 대강당에서 창간 19주년 기념식을 갖고 시·도민들에게 알 권리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신문으로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청태 명예회장, 박세환 회장, 김찬수 대표이사, 임직원, 박승대 독자평가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15년 근속(김형식 본부장, 정혜윤 본부장, 황병철 부국장, 윤대열 부국장, 박영수 부국장, 유호상 부장)직원에게 근속패 증정식이 진행됐다.

이어 10년 근속 직원(이은혜 사원)과 우수사원(노정효 차장) 및 승진자(김대욱 부국장대우, 이병희 부국장대우, 정운홍 부장대우, 이정호 부장대우, 이가영 차장대우, 정보영 차장대우)에게 표창장 및 사령장을 전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힘들었는데 잘 버텨준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도민들에게 알 권리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신문으로 자리매김 하자”고 말했다.

김찬수 대표이사는 “경북도민일보의 19주년 생일을 맞이해 다 같이 모이니 기쁘다. 승진자와 근속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양해지는 언론 변화에 잘 대처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사무실 내에 있는 화분에 겨울 내내 물을 준 행운목에 꽃이 폈다. 올해는 우리 회사에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승대 독자평가위원장은 “성년을 맞은 경북도민일보가 마음껏 꿈을 펼쳐나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론직필로 언론의 사명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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