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 김우섭기자
경북도, 제55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 김우섭기자
  • 승인 20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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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는 예비군에 감사 전달
경북도는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이달희 경제부지사 문병삼 50보병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도청 동락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예비군 지휘관 및 여성·특전 예비군을 격려하기 위해 31일 도청 동락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달희 경제부지사 문병삼 50보병사단장 장미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 부의장을 비롯한 예비군 지휘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비군의 날은 1968년 1·21사태가 일어난 후 1968년 4월 1일 대전 공설운동장에서 향토예비군 창설식을 가진 뒤 매년 4월 첫째 주 금요일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가져왔다.

2016년에 향토예비군의 날 명칭이 예비군의 날로 바뀌었다.

예비군은 전시·사변 등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평시에는 동원훈련을 실시하고 지역통합방위와 재난에 대비하면서 전시에는 부대 증·창설과 손실병력 보충 통합방위작전 참가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예비군의 날을 맞아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는 전쟁의 핵심 전력인 예비군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예비군은 지속적인 훈련으로 즉각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하고, 전쟁의 장기화 시 가장 든든한 전력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또 동원 준비태세 확립, 효율적인 예비군 육성 및 자원관리, 평시 예비군 복무제도 도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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