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까지 상주농업기계박람회
한국지형에 적합 로보랙터 등
240여개 업체 400여종 선봬
농업인에 미래상 제시 ‘눈길’
상주시에서 4일 전국단위 농업기계박람회인 ‘2023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찬 막을 올렸다.한국지형에 적합 로보랙터 등
240여개 업체 400여종 선봬
농업인에 미래상 제시 ‘눈길’
여덟번째를 맞는 박람회는 7일까지 올해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농업인에게 미래상을 제시하게 된다. 자율주행농기계, 스마트ICT시설 기자재, 농업로봇 등 전시규모에 종합형 업체를 포함, 총 240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개의 다양한 최첨단 농기자재가 한자리에 선보였다.
특히 한국지형에 적합한 로보랙터가 눈길을 끌었다. 로보랙터의 특징은 제자리 선회를 할 수 있어서 전·후진을 반복하지 않아도 되고 좁은 다랭이 논, 좁은 축사나 창고 같은 곳에서 움직임이 자유롭다. 편도 1차선에서도 제자리에서 돌아 U턴이 가능하고, 또한 앞바퀴가 100도까지 꺽여 직각으로 선회하는 등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어 농업인들이 선호할 품목으로 지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