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국경을 초월한 盤上의 치열한 두뇌대결
  • 조석현기자
세대·국경을 초월한 盤上의 치열한 두뇌대결
  • 조석현기자
  • 승인 202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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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서 팡파르
꿈나무·동호인 500여명 ‘명승부’
9일 경북도민일보 주최로 포항대학교 평보관에서 열린 제14회 영일만사랑배 아마바둑대회 모습.
제14회 영일만사랑배 아마바둑대회에서 일반부 출전 선수들이 대국을 벌이고 있다.
제14회 영일만사랑배 아마바둑대회에 출전한 기사들이 신중하게 돌을 놓고 있다.
바둑대회
제14회 영일만사랑배 아마바둑대회에서 어린이들이 진지하게 대국을 벌이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바둑을 두고 있다.
바둑대회
어린이 기사가 신중하게 돌을 놓고 있다.
9일 열린 제14회 영일만사랑배 아마바둑대회에 출전한 어린이 기사들이 신중하게 돌을 놓고 있다.

바둑 꿈나무와 동호인들의 대잔치인 ‘제14회 영일만사랑배 아마바둑대회’가 9일 포항시 북구 포항대학교 평보체육관에서 열렸다.

경북도민일보가 주최하고 포항시바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바둑대회에는 전국에서 몰려 온 바둑 꿈나무와 바둑 동호인들 500여 명이 참가해 멋진 명승부를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한상호 포항시 북구청장을 비롯해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와 박문하 포항시바둑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박문하 포항시바둑협회 회장은 “전국에서 찾아온 바둑을 좋아해주는 분들 모두 환영한다. 실력을 마음껏 뽐내 오늘 하루가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수 경북도민일보 대표이사는 “오늘 바둑대회에 참가해주신 선수단, 학부모 여러분 환영한다. 모두가 오늘 바둑축제를 즐기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두뇌스포츠인 바둑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일 경북도민일보 주최로 열린 ‘제14회 영일만사랑배 아마바둑대회’에서 수상한 바둑 꿈나무들이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14회 영일만사랑배 아마바둑대회 입상자

◇학생최강부
▲우승 윤준우(대흥초) ▲준우승 조운(이동초) ▲3위 김단우(거여초)·강주형(지곡초)

◇고학년부
▲우승 장선아(황성초) ▲준우승 배윤준(양서초) ▲3위 안효준(제철초)·정익규(금장초)

◇중학년부
▲우승 김민성(현곡초) ▲준우승 권영인(양학초) ▲3위 유예준(제철초)·김보규(형산초)

◇저학년부
▲우승 김동현(지곡초) ▲준우승 정종원(매산초) ▲3위 노하율(현곡초)·안시은(중앙초)

◇새싹 고학년부
▲우승 김정혁(초곡초) ▲준우승 이강현(제철초) ▲3위 신윤호(송곡초)·한호윤(송곡초)

◇새싹 중학년부A
▲우승 서은우(현곡초) ▲준우승 김채현(현곡초) ▲3위 강준우(유강초)·남현우(장량초)

◇새싹 중학년부B
▲우승 공민석(황남초) ▲준우승 지승후(현곡초) ▲3위 연주원(송곡초)·김윤재(초곡초)

◇새싹 저학년부
▲우승 김나윤(현곡초) ▲준우승 신윤재(송곡초) ▲3위 김서인(나원초)·이수현(동천초)

◇혼합단체전
▲우승 김세권·배무석·배말용 ▲준우승 김영조·임창규·윤분선 ▲3위 곽동문·장헌기·최종학, 오영태·장순식·김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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