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 특수시책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 한국청소년육성회지회, 60여명과 학생 400여명 등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캠페인을 통해 평소 경각심이 낮은 사이버, 언어폭력 등의 학교폭력 유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인 언어생활과 SNS 활동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부 김모(여·2학년)학생은 “평소 아무렇지 않게 했던 말로 인해 친구가 힘들어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찰관계자는 “어떤 이유에서도 폭력은 용서가 될 수 없으며 학교폭력이 인생을 바꿔놓을 수 있기 때문에 근절돼야 하며 폭력 없는 영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