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경기침체, 고용감소, 고물가 등으로 힘든시기에 군민들에게 선제적이고, 확장적인 추경 편성으로, 군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겨 나갈 계획이다.

윤 군수는 민선8기 시작부터 5000억이 훌쩍 넘는 예산으로, 군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다. 이는 민선7기부터 5000억이 넘어선 예산 확충으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경제 활성화 사업 및 군민생활과 밀접한 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한 생활SOC사업 확대에 집중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도 당초예산보다 480억원(10.3%)증가한 5140억원을 편성해 지난 10일 청송군의회에 제출, 군민들의 삶의 질을 직접적으로 향상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당초보다 454억 8700만원(10,6%) 증가한 4744억 5700만원, 기타특별회계는 25억 1300만원(6,8%) 증가한 395억 4300만원의 규모로 나타났다.

특히 추가경정 예산안은 선거공약 사업을 비롯한 군민과 대화의 날을 통해 건의된 여러 사업과 주민숙원사업들을 적극 반영해 군민들과 약속을 지켜나가고 나아가 군민의 복지와 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할 계획의 목표로 만들어졌다.

분야별로는 주민 안전·문화·관광·공공질서·환경·보건·농림수산·교통·물류·국토지역개발사업을 증액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경로당개보수사업, 진보장례예식장 기본조사 및 부지매입, 황금사과연구단지부지매입, 현동면공용주차장확충부지매입, 청송클라이밍아카데미리모델링,전기화물차보급, 청송상수도어천2리급수구역확장공사, 신기천·서시천하상준설 및 정비공사, 안덕고와리길안천정비사업, 현동면개일리고무곡지신설공사, 진보로전선지중화사업, 종합문화복지타운주차장확장공사 등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와 주민 삶의 연관성을 중요시하고 있다.

또,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국·도비 확보를 통한 청송사랑화폐할인보존금을 비롯한 농업 경제력 강화를 위해 농작물재해보험료와 경북미래형사과조성사업, 청송사과수출촉진자금지원등을 편성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지역농가들에게 힘을 보태줄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 이어 청송군 예산안이 5000억시대를 열고있는 만큼, 힘든 군민들을 위해 삶의 질 향상과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군민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