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공사·경북대와 손잡고
항공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항공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신공항 건설·운영과 항공노선 확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경북형 도심항공교통(G-UAM)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를 지원하고, 한국공항공사는 도내 신공항 건설 운영에 경북도와 협력을 강화하며 UAM 버티포트 건설과 교통관리시스템 구축 및 관련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경북대학교는 UAM 산업육성을 위한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및 정책 지원에 힘을 쏟는다.
먼저, 울릉도를 대한민국 도서관광의 핵심거점으로 육성하고자 2025년 울릉공항 개항에 맞춰 울릉도를 하나의 테마파크처럼 입도에서 출도의 전 과정을 통합 연계하는 MaaS 시스템을 구축한다.
경북의 우수한 역사·문화 자원과 백두대간 낙동강, 동해안 등 풍부한 자연환경에 UAM을 접목한 경북형 운영 모델도 개발한다.
이를 위해 도내 주요관광지를 잇는 관광형 UAM을 우선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한국공항공사는 공항 건설·운영 및 버티포트 등 UAM 인프라 구축에 경쟁력을 갖고 있어 도내 공항과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항공 모빌리티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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