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3명의 청소년에게는 생활지원과 함께 청소년상담사의 사례관리도 진행과 아울러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방안 및 안전망 운영활성화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권영문 상주시청소년복지심의위원장은“우리 주변에는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하고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기 청소년들이 많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가정과 사회로부터 충분한 관심을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청소년복지 지원법”에 따라 경찰서, 교육청, 학교 등 필수연계기관 단체의 장으로 구성되며, 반기별 1회 이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청소년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위기 청소년들에게 통합지원을 하는 전담 기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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