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골목·선비세상 등 탐방
민간 차원의 교류활동 모색
대만 초둔 국제청년상회(JCI) 방문단은 지난달 28일까지 영주시청을 방문해 문화교류와 우호교류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민간 차원의 교류활동 모색
이날 방문에는 대만 초둔 국제청년상회 뢰국명(37·賴國銘) 회장 등 24명의 방문단이 시를 방문해, 영주시 JCI와의 민간교류차원의 교육 교류활동 추진 등을 모색했다.
이들은 오전 11시 영주시의회 방문 간담회를 가졌으며 오후 12시 시청을 방문해 관내 우정면옥에서 오찬 및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오후 시간은 선비세상에서 체험행사 오후 6시 영주JCI와 환송회 및 만찬회를 가졌다.
초둔 JCI는 영주 JCI와 지난 1982년부터 교류를 시작, 42년 동안 상호 방문을 통해 양 도시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청년단체의 위상을 보여주며 지도역량을 길러 복지사회를 이룩하는 JCI의 기본이념을 실천해왔다.
방문단은 3박 4일의 영주 체류일정 동안 선비세상 관람 및 근대골목 등 시 일원을 탐방하며 지역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초둔진은 시와 지난 1999년부터 상호교류를 시작, 2004년 11월14일 우호교류체결을 맺어 각종 대표축제를 참가하는 등 활발한 우호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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