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전체험관 최적지는 상주가 찐이야”
  • 황경연기자
“경북 안전체험관 최적지는 상주가 찐이야”
  • 황경연기자
  • 승인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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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공모 신청서 소방본부 제출
건립 유치 퍼포먼스·서명 활동 등
시민들 ‘한마음 한뜻’ 유치 총력
상주 시청 전정에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1일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부지 공모’에 신청서를 경북도 소방본부에 제출하는 등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유치 총력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민의 재난대처능력 향상과 안전 경북의 미래 가치 창조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의 사업 부지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다.

이를 위해 상주시는 공고 이후, 공모신청을 위해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안전체험관 유치 퍼포먼스 진행, 안전체험관 건립 유치를 위한 입지 타당성 분석 기본계획 용역 수립, 시민의 유치 염원을 담은 서명 활동 등 공모사업 준비에 심혈을 기우려 왔다.

상주시가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의 정당성은 무엇보다 대한민국 국토의 중심, 교통의 요충지로 낙동강 권역의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점과제로 선정하고, 사업대상지와 인접한 상주국제승마장, 상주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주변 관광·체험시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안전체험관 이용객 증가를 유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 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와 2025년 상주 청소년해양교육원이 준공되면 ‘경상북도안전체험관’ 건립과 더불어 대한민국 안전테마관광 명소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하기 좋은 교통의 요충지로 안전체험관 부지가 확보된 준비된 도시 상주가 시민의 염원과 뜻을 모아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소방본부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건립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330억 원의 사업비로 부지 50000㎡ 이상, 건축 연면적 7000㎡ 규모로 재난체험 등 5개 분야, 30개 체험시설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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