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환경 개선사업에 2000만원 지원
상주시는 지난 8일, 함창읍 신흥3리 소재 담꽃새마을이 ‘2023년 상주시 슬로시티 1호 마을’로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권영문 행정복지국장, 남영숙 도의원, 한구홍, 박광덕 시의원, 허호 상주슬로시티주민협의회 위원장, 함창읍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시는 지난 2월 ‘2023년 슬로시티 마을지정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읍면동으로부터 슬로시티 대상마을을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슬로시티 마을로 지정된 담꽃새마을에는 담장벽화, 꽃길 조성, 간판 제작 등 시설환경 개선사업에 2000만 원이 지원되며 향후 슬로시티 마을 컨설팅 및 주민교육 등을 통해 전국 슬로시티 우수 마을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상주시는 향후 매년 1개소 이상의 슬로시티 마을을 추가로 지정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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