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오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 관광종합 개발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봉화군수와 군의회의장, 경북도 도의원,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광종합 개발계획 용역은 민선 8기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방소멸에 대응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한 것이다.

이번 보고회는 봉화군 관광 발전에 관심있는 군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용역수행업체의 추진현황 보고 후 자유토론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이 지역관광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봉화군 관광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관광개발계획에 적극 반영해 관광자원 발전 방향을 더욱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