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 산업단지로 이전
연간 생산능력 30% 이상 확대
전 공정 원스톱 생산라인 구축
포스코플랜텍은 최근 롤라제작공장을 포항 영일만 산업단지로 확장 이전했다.연간 생산능력 30% 이상 확대
전 공정 원스톱 생산라인 구축
이 공장은 건물 면적 약 2320㎡(700평) 규모로 기존 포항 남구 괴동동 롤라공장보다 면적이 넓으며 연간 생산능력은 30%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가공기, 도장기 등 설비 성능복원과 설비개선 혁신활동으로 물류 흐름을 개선시켜 원자재의 절단 가공, 검사, 도장, 포장까지 전 공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강화된 대기환경보전법과 유해위험방지계획에 따른 시설 보완으로 현장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하고 근골격계 직업병 예방을 고려한 리프트 구입 등 시설투자로 안전과 환경에 중점을 두었다.
김복태 포스코플랜텍 대표는 “롤라 설비 재배치와 최신 장비 도입을 통해 연간 12만개 생산능력을 갖춘 자가공장 운영으로 고객요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된 신기술 개발에 투자해 세계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