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군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며, 군민 안전지킴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개소한 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현재까지 범죄 예방효과나 각종 재난 재해에도 신속한 상황 파악으로, 피해를 줄이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송군에 따르면, 지난해 이상 행위자 신고, 주취자 보호, 재난발생신고 등 30여건의 실시간 신고와, 범죄수사·가출인 수색등을 위한 CCTV 영상 정보 120여건을 관계기관에 열람·제공해 사건 해결에 큰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심야시간 인적이 드문 곳에서 발생한 화재사건을 신속히 조치하여 2차 사고 예방에 큰 기여와, 응급한자 발생, 차량화재 발생, 강풍피해 등을 신속하게 관계기관에 통보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종 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또한 범죄 취약지에 대한 CCTV 확충과 화질 향상으로, 각종 사고 및 사건 해결을 위한 영상 자료 제공으로 범인 검거와 각종 교통사고 피해조사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9월에는 청송경찰서로 부터 신고·공로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CCTV가 범죄 예방 효과에 결정적 기여를 하고 있으며, 각종 재난·재해에도 신속한 상황파악으로 피해를 줄이는 등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6명이 4조 3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고 있으며 CCTV 800여대를 관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