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경예산 30억원 편성
지방하천 34·소하천 113개소
배수문 정상작동 여부 등 점검
안동시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지방하천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퇴적토 준설 등 하천 정비 및 하천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지방하천 34·소하천 113개소
배수문 정상작동 여부 등 점검
하천 내에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은 하천흐름을 방해하고 있어 홍수기 하천범람 등의 재해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방하천과 소하천의 퇴적된 토사와 유수지장목 등을 정비하기 위해 올해 30억원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이번 하천정비와 시설물 일제점검은 길안천 등 관내 지방하천 34개소와 소하천 113개소를 대상으로 홍수 시 취약한 구간을 우선으로 총연장 약 10㎞에 대한 퇴적토, 잡목 정비와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의 배수문 120개소에 대한 정상작동 여부 등 안전점검을 실시해 홍수기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하천개수사업과 기성제방 풀베기, 하천 긴급정비, 둔치 시설물 관리 등의 하천 유지관리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