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포항경주공항에서 이륙한 브라질 엠브레어 제트 여객기가 울릉도 상공을 선회하고 있다. 이날 경북도와 엠브레어는 ‘항공산업 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철우 도지사와 마시아 도너 주한 브라질 대사, 홈즈 엠브레어 총괄 부사장 등 내빈들은 업무협약 후 엠브레어의 주력 제트여객기인 E190-E2를 타고 울릉도까지 약 80분간 선회비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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