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싱가포르 엑스포와 전시장 운영 노하우 공유
  • 김무진기자
대구 엑스코, 싱가포르 엑스포와 전시장 운영 노하우 공유
  • 김무진기자
  • 승인 2023.0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길 사장, 콘스텔라사 수석본부장과 만나 의견 나눠
전시장 채용시험장 활용 등 팬데믹 위기 극복 사례 공유
지난 22일 이상길 엑스코 사장(왼쪽 첫 번째)이 싱가포르 엑스포 센터 운영을 담당하는 치 치앙 앙 수석본부장(왼쪽 두 번째) 및 크리스티나 찬 영업부서장과 함께 센터 시설을 둘러보며 전시장 활용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엑스코 제공
대구 엑스코가 ‘싱가포르 엑스포(Singapore EXPO Convention&Exhibition Centre)’와 전시컨벤션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23일 엑스코에 따르면 전날 이상길 사장이 싱가포르 엑스포를 찾아 운영을 맡고 있는 콘스텔라(Constellar)사의 치 치앙 앙(Chee Chiang Ang) 수석 본부장 및 크리스티나 찬(Christina Chan) 영업부서장을 만나 효율적인 전시장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엑스코 측은 코로나19 확산 당시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시장을 채용 시험장으로 활용한 경험을, 싱가포르 엑스포는 전시홀을 야전병원으로 활용하며 팬데믹 위기를 극복한 사례 등을 공유하며 효율적인 전시장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상길 사장은 또 싱가포르 엑스포의 10개 전시홀 및 32개 회의실, 대형 푸드코트 등 우수 인프라를 둘러보고 엑스코에서 활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상길 엑스코 사장은 “싱가포르 엑스포의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이 눈에 띈다”며 “엑스코도 자연과 어우러진 공간을 조성해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