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
2년 연속 선정… 지역 유일
2년 연속 선정… 지역 유일
대구보건대학교가 소외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체험을 돕는 운영 인프라를 갖춘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24일 대구보건대학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대학’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대구지역에선 유일하게 대학진로탐색캠프 운영 대학으로 뽑혔다.
대학진로탐색캠프는 진로 교육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보건대는 소외지역 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세이프 코리아(Safe Korea)를 책임지는 소방안전전문가 △몸도 튼튼, 마음 튼튼 건강지킴이 물리치료사 △과학수사 전문가 지름길 임상병리사 △AI(인공지능) 퍼스널 뷰티 전문가 △E(이)-가-탄탄 구강 예비 진단 전문가 등 총 1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윤희 대구보건대 학생상담센터장은 “프로그램 내실화를 통해 소외지역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의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 기회 균등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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