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I♥군위’ 투어
매주 금·토·일 동대구역~군위
일일 도심순환 투어형식 진행
SNS에 사진 게시·해시태그시
100명 추첨해 커피쿠폰 지급
매주 금·토·일 동대구역~군위
일일 도심순환 투어형식 진행
SNS에 사진 게시·해시태그시
100명 추첨해 커피쿠폰 지급

오는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기념해 한시적인 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25일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에 따르면 7월부터 이뤄지는 ‘대구시 군위군’을 알리기 위해 26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I♥군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I♥군위’ 투어는 대구와 군위를 잇는 도심순환투어 운영의 시범 프로그램으로 동대구역을 이용한 대구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군위군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일일 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투어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전 9시 30분 동대구역(대구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출발해 군위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밤마을, 사유원(자유여행), 화본역,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둘러보는 코스로 짜여졌다. 전문 해설사가 직접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군위 방문 경험이 있는 모든 여행객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도 갖는다. 군위 여행 후 즐거웠던 사진(2장 이상)을 해시태그(#군위인대구 #대구랑군위랑 #군위군대구편입)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린 뒤 3대문화권(@heritage_daegu)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I♥군위’ 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대구시와 군위군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구 관광산업의 시너지는 생각보다 더 화려하고 혁신적으로 변화될 전망”이라며 “대구 시민은 물론 외래 관광객들에게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편리한 관광의 미래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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