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취임
  • 박형기기자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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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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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준위사업 도약·국민과 소통 강화 최우선 과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5대 이사장에 조성돈<사진> 대외협력실장이 선임돼 ‘중저준위사업 도약’과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지난 25일 경주 본사 코라드홀에서 조성돈 제5대 이사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조 이사장은 중저준위 방폐물 사업을 시작한 지 14년차를 맞아 이제는 사업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시기이며, 공단의 대표 사업성과인 방폐물 인수·처분량 확대와 표층처분시설 및 방폐물분석센터 건설 등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안전을 토대로한 중저준위 사업의 도약을 강조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방사성폐기물관리법이 공단에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자로서의 역할을 위임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고준위방폐물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방폐물사업은 국민의 신뢰에서 비롯되며 많은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은 모든 직원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임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 공단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조 이사장은 1959년 강원도 평창에서 출생해 한국외국어대학교 해운경영학(석사)을 졸업하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영본부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기획조정실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성과관리실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전략기획실장,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대외협력실장 등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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