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종사자 안전사고 예방
대형 공사장·다중시설 점검
위험 요소 진단·시정 조치
대형 공사장·다중시설 점검
위험 요소 진단·시정 조치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시민과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집중 안전점검을 벌였다.
29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의 일환으로 지난 15~26일 올해 집중 안전점검을 펼쳤다.
공사는 영구임대아파트, 유니버시아드 레포츠센터, 대형건설 공사장 등 다중이용시설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장소를 중심으로 사장과 전무이사 등 경영진이 시민점검단,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선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또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을 통한 후속 조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위험 요소를 사전 발굴하고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하고, 종사자들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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